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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SNS 사칭 계정에 발끈 "삭제 안하면 신고"
2014-10-28 16:06:36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소은이 SNS 사칭 계정의 등장에 분통을 터트렸다.
김소은은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저 인스타그램 안해요. 저인 것 마냥 도용하시는 분들 많은데 이젠 신고합니다. 삭제해주세요. 트위터도 마찬가지에요. 도용하지마세요. 제발"이란 글을 게재했다.
김소은 외에도 최근 유명인을 사칭하는 SNS 계정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아역배우 김소현, 아이돌그룹 JYJ 멤버 김재중,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 등이 팬을 향해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한편, 김소은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라이어게임'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 중이다.
[배우 김소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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