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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외모 자신감을 폭발시켰다.
전현무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고등학교에 다닐 때 내 외모가 평균 이상으로 잘 생겼었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서 MC 강용석은 "학교에서 영하 양에게 대시를 하는 남자친구들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권영하(17) 양은 "내가 다니는 학교는 외고다. 일단 남학생들이 반에 25명 중 4명 정도다. 문과라 그런지 남학생이 적다. 연락 오는 친구들이 있긴 한데 내 스타일이 외모보단 나랑 잘 맞는 애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솔직히 말해서 영하 양 말을 이해하는데, 나도 외고 출신이다. 내가 외고를 다닐 당시에 내 외모는 학교에서 평균 이상이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전현무의 외모 자신감이 드러난 '유자식 상팔자'는 28일 밤 11시 방송된다.
[전현무. 사진 = JT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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