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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호빗: 다섯 군대 전투'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호빗' 3부작의 완결이자 '반지의 제왕' 시리즈부터 시작된 중간계 6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시리즈를 관통하는 캐릭터들이 총출동한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2001년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의 등장은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일대 사건이었다. 이후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이어 '호빗: 뜻밖의 여정'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그리고 마침내 대단원을 맺을 '호빗 다섯 군대 전투'까지 장장 14년간 영화사에 길이 남을 혁명을 이어갔다.
공개된 '호빗: 다섯 군대 전투'의 메인 포스터는 시리즈를 관통하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이어지는 '호빗'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중간계 6부작을 완성할 위대한 여정의 마지막을 예고한다.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소린이 이끄는 난쟁이족, 바르드가 이끄는 인간 군대, 스란두일이 이끄는 엘프 군대, 와르그를 이끄는 오크 군대 그리고 마지막 열쇠를 쥔 철산의 드워프 군대까지 다섯 군대의 격전을 담은 작품이다. 12월 개봉 예정.
[영화 '호빗: 다섯 군대 전투' 포스터. 사진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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