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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나의 독재자'가 아버지와 함께하는 감동 상영회를 개최한다.
'나의 독재자'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아버지와 함께하는 감동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의 독재자' 상영 후 스스로를 김일성이라 믿는 아버지 설경구와 아버지에 대한 애증과 복잡한 마음을 가진 아들 박해일이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아버지 관객들과 함께해 남다른 의미를 더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해준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만나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렇듯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하는 아버지와 함께하는 감동 상영회 개최로 '나의 독재자'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나의 독재자'는 대한민국 한복판, 자신을 김일성이라 굳게 믿는 남자와 그런 아버지로 인해 인생이 제대로 꼬여버린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나의 독재자'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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