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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가 故 신해철을 애도한다.
29일 엠넷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31일 방송되는 '슈퍼스타K6' 11회에는 故 신해철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떠한 형태로 진행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2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SIA'에서는 정재형, 장윤주, god, 조인성, 씨스타 소유 등 스타들이 고인이 된 신해철을 애도했다.
한편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신해철의 발인식은 오는 31일 오전 9시로 예정됐다.
신해철은 지난 1988년 대학가요제를 통해 밴드 무한궤도의 리드싱어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로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지난 1992년 전설의 밴드 넥스트를 결성해 이후 22년 간 활동해왔다. 지난 6월에는 6년 만에 정규 6집 Part.1 '리부트 마이셀프(Reboot Myself)'를 발매하며 음악활동을 해왔다.
[故 신해철.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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