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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빅매치'가 메인 포스터 공개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0일 배급사 NEW 측은 '빅매치'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를 통해 최강 연기군단의 조합과 강력한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불굴의 파이터 최익호 역의 이정재를 필두로 천재악당 에이스 신하균과 의문의 안내자 빨간 천사 수경 역의 보아가 긴장감을 자아내고 그 뒤로 익호의 형 최영호 역의 이성민과 형수 라미란, 도형사 김의성, 도끼 배성우, 재열 손호준, 구루 최우식이 든든하게 받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제각기 캐릭터의 개성이 생생하게 담겨있어 액션, 스케일뿐만 아니라 웃음까지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형을 구하기 위해 서울 도심 곳곳을 질주할 준비를 마친 듯한 이정재의 여유만만 눈빛과 천재 악당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신하균의 대비는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도심 속 사상 초유의 미션을 둘러싸고 쫓고 쫓기는 자들의 구도를 고스란히 담은 이번 포스터는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드러난 표정까지 더해져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흥미를 자극한다. 또 "12월 '빅매치'가 온다!"라는 카피는 올 겨울 '빅매치'가 선사할 초특급 즐거움을 자신감 있게 드러내고 있어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의 무한질주를 그린 영화로 이정재와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개봉.
[영화 '빅매치' 메인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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