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김서라, '가족끼리 왜 이래' 촬영 현장 공개
배우 김서라가 KBS '가족끼리 왜이래'(연출 전창근 극본 강은경)에 본격 등장을 예고했다.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윤정혜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서라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 전격 투입되는 가운데, 30일 소속사를 통해 첫 촬영 현장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와 이기적인 자식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내고 있는 작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김서라는 아웃도어 브랜드를 운영하는 세련된 매력의 '미스고' 역을 맡아 오는 1일 방송되는 22회부터 본격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에 공개 된 사진 속 김서라는 성숙하고 우아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극 중 차순봉 역의 유동근에게 다정하게 목도리를 메어주는 모습에서 그녀의 등장이 앞으로 유동근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두 사람의 인연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상황.
첫 촬영을 마친 김서라는 "중간 투입되는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 전혀 어색함없이 즐겁게 촬영했다"며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인만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나도 더 노력하겠다.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서라의 등장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족끼리 왜 이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김서라. 사진 = 디딤531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