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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가 시즌4로 돌아온다.
30일 SBS 예능국 관계자는 "'K팝스타4'가 오는 11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K팝스타4'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등 3인의 심사위원과 함께 본선 첫 라운드 녹화를 마치고 출격 준비를 마쳤다.
제작진은 "서로를 더 편안하게 느끼게 된 세 심사위원이 이젠 서로 예의를 차리거나 눈치를 보지 않아 녹화장의 온도가 작년과 판이하게 달라졌다"고 현장의 치열해진 분위기를 전했다.
또 제작진은 "기존 한국 가요계에서 볼 수 없었던 유형의 실력자가 많아서 프로그램이 마무리될 무렵에는 'K팝스타'가 한국 가요계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자극했다.
특히 'K팝스타4'만의 특징에 대해 제작진은 "참가자의 감동적인 무대는 물론 심사위원들의 진정성 있는 심사까지, 진심과 진심이 만나 만들어지는 차원과 품격이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하며 "전세계 그 어떤 오디션 프로그램과도 다른 모습"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K팝스타4'는 오는 11월 23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며 해당 시간대에 방송됐던 '룸메이트2'는 25일부터 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SBS 'K팝스타4'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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