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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감우성과 수영이 만든 '봄날', 참 따듯했다 [MD포커스]

시간2014-10-31 07:00:02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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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이 30일 16회로 마무리됐다. 주연 배우 감우성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호연 끝에 잔잔한 감동의 이야기는 마쳤다.

▲ 봄날에 눈 녹듯 사라진 우려

당초 감우성과 수영의 남녀주인공 캐스팅은 기대보다 두 사람의 조화에 우려가 컸다. 특히 걸그룹 출신 수영을 향한 걱정이 많았다.

3년 만에 드라마 복귀한 감우성에겐 긴 공백기도 걸림돌이었다. 하지만 베테랑 감우성은 자신만의 감성 연기로 16회를 물들였다. 이미 8년 전 배우 손예진과 SBS 드라마 '연애시대'로 멜로 드라마에 일가견이 있음을 증명한 바 있는데, '내 생애 봄날'로 건재를 과시했다.

수영은 걸그룹 출신인 데다가 지상파 첫 주연이라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막상 방송이 시작되자 우려는 봄날에 눈 녹듯 사라졌다. 심장을 기증 받아 새로운 삶을 얻게 된 봄이의 씩씩한 모습을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연기했다. 강동하(감우성)와의 운명적인 사랑 앞에 과장하지 않고 담담하게 눈물 흘렸다.

감우성과 수영의 호연 덕분에 실제 스무 살 차이 나는 둘의 멜로 연기에 시청자들은 몰입할 수 있었다. 수영이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게 중심을 잡아준 베테랑 감우성의 역량 또한 돋보였다.

▲ 봄날처럼 따듯…결말은 호불호 갈려

이재동 PD의 감각적인 연출 속에 박지숙 작가의 봄날처럼 따듯한 이야기로 16회가 채워졌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전형성을 벗어난 캐릭터들이었다. 동하의 동생 동욱(이준혁)과 어머니 나현순(강부자), 봄이의 부모 이혁수(권해효), 조명희(심혜진) 모두 동하와 봄이의 사랑을 이해하려 노력했고, 반대하더라도 설득하려 시도했다. 숱한 한국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거나 얼굴에 물을 끼얹는 부모의 모습은 없었다. 명희의 반대가 가장 컸으나 봄이의 건강이 악화되며 명희 역시 봄이를 이해하는 쪽으로 마음이 변했다.

다만 전형성은 극복했으나 밋밋한 전개로 일관한 건 아쉬움을 남긴다. 봄이가 동하의 죽은 아내 윤수정(민지아)의 심장을 기증 받았었고, 동욱과 결혼까지 생각한 연인 사이였단 사실이 가장 큰 갈등 요소였으나, 전형적이지 않은 캐릭터들이라지만 주변에서 이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과정이 다소 평이하게 그려져 긴장감을 적절하게 이끌어내지 못했다.

결말이 봄이가 다른 이들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나는 듯한 암시로 마무리된 것을 두고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슬펐다", "여운이 길다" 등의 반응이 있는 반면 "동하와 행복하게 살길 바랐다", "동하는 아내를 두 번 잃게 됐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이처럼 반응은 시청자들마다 달랐으나 박지숙 작가가 결말 역시 기존 한국드라마와 선을 긋고 자신만의 뚝심을 지킨 건 높이 평가할 만하다.

▲ 최고 시청률 11.1%, 최저 시청률 8.1%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KBS 2TV '아이언맨' 등 지상파 3사 수목극 경쟁에서 우위를 보였으나 수목극 전체적으로 시청률면에서 부진했다. '내 생애 봄날'은 자체 최고 시청률이 4회 때 11.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자체 최저 시청률은 1회 때 8.1%였다. 마지막회는 시청률 10.0%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드림이앤엠,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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