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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설경구, 박해일이 부자 호흡을 맞춘 영화 '나의 독재자'(감독 이해준)가 개봉일 흥행 2위를 기록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나의 독재자'는 개봉일인 30일 전국 3만 70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나의 독재자'는 대한민국 한복판, 자신을 김일성이라 굳게 믿는 남자와 그런 아버지로 인해 인생이 제대로 꼬여버린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천하장사마돈나', '김씨표류기' 이해준 감독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출력을 바탕으로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김일성 대역이 있었다는 사실을 모티브로 한 신선한 설정, 아버지와 아들로 만난 두 배우 설경구-박해일의 연기 앙상블로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나를 찾아줘'(6만 5693명), 3위는 '우리는 형제입니다'(3만 2019명), 4위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1만 8667명), 5위는 '레드카펫'(7787명)이 차지했다.
[영화 '나의 독재자'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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