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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핵이빨' 헤비급복서인 마이크 타이슨(48)이 성 학대를 받았다는 엽기적인 소식이 나왔다.
美 폭스뉴스는 전 헤비급 복싱 챔피언인 마이크 타이슨이 어렸을때 성인 남성으로부터 성 공격을 당했다고 美 TV가이드를 인용, 보도했다.
마이크 타이슨은 지역방송인 오피 라디오(Opie Radio)와의 인터뷰에서 '7살때 한 중년남성이 날 괴롭혔다. 성적으로 날 공격했다... 날 길바닥에 나꿔 채고는 몹쓸 짓을 했다"고 말했다. 직후 타이슨은 도망쳐 뿌리쳤고, 다시는 그를 보지 못했다는 것.
마이크는 이 일이 딱 한번 일어났지만 "아직도 기억에 또렷이 남아있다"고 했다.
마이크 타이슨은 링 위의 핵주먹으로 과거 에반더 홀리필드(52)와의 타이틀전에서 전세가 불리하자, 에반더의 귀를 물어뜯어 '핵이빨'로 개명되기까지 했다.
이번 인터뷰는 그의 새 리얼리티쇼인 '마이크 타이슨 미스테리'를 홍보하기 위한 것.
지난 1992년 마이크 타이슨은 한 여성을 강간한 죄로 6년형을 선고받았고, 지난 1996년 석방됐다.
[마이크 타이슨. 사진 = 마이크 타이슨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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