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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고(故) 신해철 측이 고인의 유해 화장을 미루고 부검을 통해 먼저 사인을 정확히 규명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예정돼 있던 장례 절차는 그대로 진행된다.
31일 신해철 소속사 KCA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시신은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서울 아산병원으로 다시 이동될 예정이다.
그러나 유족과 동료들은 예정돼 있던 장례 절차를 소화한다. 경기 분당 수내동에 위치한 고인의 작업실을 들러, 유해가 안치되기로 했던 경기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 등도 방문할 계획이다. 납골당에는 유해가 없는 상태로 유지되며, 부검 후 화장되면 다시 안치된다.
앞서 이승철, 윤도현, 윤종신, 싸이, 남궁연 등 신해철의 동료들은 31일 오전 11시께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정확한 사인을 알기 위해 유가족에게 부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검을 하지 않고는 사인을 밝힐 수가 없다. 기본적으로 정확한 사인을 유족들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부검을 요청했다. 유족들은 신해철을 위해 화장을 하려고 했지만, 정확한 사인을 아는 것이 우선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향년 46세. 유족으로는 아내 윤원희 씨와 1남1녀가 있다.
31일 오전 8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신해철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고 신해철 발인식.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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