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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모델 남주혁이 촬영 중 눈물을 쏟았다.
1일 제작진에 따르면, 남주혁은 인천 인하사대부고편 녹화에 임하던 중 갑자기 눈물을 쏟아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나 강남과 함께 티격태격 장난을 치며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내던 터라 눈물의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
당시 남주혁은 반 친구들과 함께 학교 뒤뜰에서의 야영을 준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 뒤뜰 야영을 하며 저녁식사를 마친후 반 친구들 모두가 둥글게 앉아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이 이어졌다.
남주혁이 눈물을 흘린 건 바로 이 때였다.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털어놓던 남주혁이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평소 장난기 많고 밝은 모습만 보이던 남주혁이 보인 의외의 모습에 제작진을 포함해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이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남주혁의 눈물을 본 반 친구들까지 눈가가 촉촉해져 잠시 차분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순수청년 남주혁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1일 오후 9시 40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7회에서 볼 수 있다.
[남주혁. 사진 = JTB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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