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슈주M 조미, 화려한 솔로데뷔…엠버 지원사격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퍼주니어M 멤버 조미가 첫 솔로무대를 가졌다.

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429회에는 슈퍼주니어M 조미의 첫 솔로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조미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섹시한 카리스마 모습을 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조미는 에프엑스 엠버의 피쳐링 지원사격을 받으며 솔로 데뷔곡 'Rewind'로 팬들 앞에 섰다. 엠버는 곡 중반부에 깜짝 등장해 화려한 랩 실력을 보였다.

솔로 데뷔 타이틀 곡 'Rewind'는 레트로 소울과 팝의 부드러운 느낌, 멜로디컬한 코러스가 특징인 R&B 곡으로, 가사에는 시간을 거슬러 이별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담겼다.

'Rewind'는 조미가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에 나서는 만큼 한국어와 중국어 2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한국어 버전은 엑소-K(엑소케이) 찬열, 중국어 버전은 엑소-M(엑소엠) 타오가 랩 피처링을 맡았다. 조미의 첫 미니앨범 'Rewind'는 오는 3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한편 이 날 '쇼! 음악중심'에는 2AM, 빅스, 송지은, 레이나, 보이프렌드, 홍진영, 윤현상, 정동하, 주니엘, 매드타운, 라붐, B.I.G, 립서비스, 조미, 대국남아, 핫샷, 에이션 등이 출연한다.

[조미.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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