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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윤현상이 '음악중심'으로 첫 데뷔무대를 가졌다.
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429회에는 14번째 순서로 신인가수 윤현상이 등장했다. 윤현상은 앞서 SBS 'K팝스타'에 출연해 주목받은 참가자로, 아이유가 속해있는 로엔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윤현상은 그랜드 피아노 앞에 피아노 연주와 함께 잔잔한 음성으로 데뷔 타이틀곡 '언제쯤이면'을 잔잔하게 불렀다. 이어 아이유가 붉은 장미 속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윤현상과 더욱 애절한 감성발라드 무대를 꾸몄다. 특히 후반부에서 아이유의 깔끔한 고음부가 더해져 가을밤과 잘 어울리는 무대로 완벽한 콜라보를 꾸몄다.
윤현상은 지난달 31일 자정을 기점으로 데뷔 앨범 '피아노포르테'를 공개했다. '피아노포르테'에는 아이유와 함께한 '언제쯤이면'과 솔로곡 '나 평생 그대 곁을 지킬게'의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완성도 높은 신곡 6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이 날 '쇼! 음악중심'에는 2AM, 빅스, 송지은, 레이나, 보이프렌드, 홍진영, 윤현상, 정동하, 주니엘, 매드타운, 라붐, B.I.G, 립서비스, 조미, 대국남아, 핫샷, 에이션 등이 출연한다.
[윤현상 아이유.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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