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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김정민의 아들 담율이가 남다른 질주본능으로 광희를 힘들게 했다.
1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와 함께 한강으로 산책을 떠난 김정민·루미코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희는 오리배를 타러간 김정민 부부를 대신해 담율이를 맡았다. 평소 아이들에 대한 걱정이 많은 김정민은 "꼭 잘 데리고 있어달라"라며 신신당부했다.
김정민의 걱정과는 달리, 담율이는 한강 주변을 활보하며 제 세상을 만난 모습이었다. 특히, 주변에 예쁜 누나들을 보고 환한 미소를 지었고 강아지를 보던 중 예쁜 누나의 무릎에 앉아 귀여운 매력을 방출했다.
광희는 "정말 죽을 뻔 했다. 별 생쇼를 다한 것 같다"라며 "담율이 허리 힘이 장난이 아니다. 너무 힘들었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김정민 아들 담율.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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