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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남궁민의 첫 연출 데뷔작(?) '느영나영'이 의외의 감동과 반전을 선사했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남궁민의 데뷔작 '느영나영'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여느 때와 달리 남궁민이 깜짝 등장해 패널로 출연 중인 홍진영을 놀라게 했다.
드디어 시작된 '느영나영'은 초반에는 예능프로그램다운 코믹한 설정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패러디한 모습으로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그러나 극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보는 이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특히 '느영나영'에서 목숨을 잃은 진영으로 인해 오열하는 남궁민의 모습은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후 남궁민이 홍진영을 만나기 위해 일부러 배우가 돼 '우결'에 출연했다는 설정은 신선한 반전으로 다가왔다.
'느영나영'을 본 '우결' 패널들은 의외의 감동과 반전에 박수를 보냈고, 남궁민은 "예능적인 요소로 봐주시더라도 별점 다섯 개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배우 남궁민과 가수 홍진영.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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