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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형준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형준은 1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힐오션 코스(파72, 6989야드)에서 열린 2014 KPGA 투어 헤럴드-KYJ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원) 2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형준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안개와 폭우로 연기된 2라운드. 혼전 상황서 이형준이 치고 나왔다. 2012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이형준은 지난해 윈터투어를 통해 올 시즌 출전권을 따냈다. 아직 우승을 해본 적은 없고 개인 최고 성적은 지난 5월 먼싱웨어 챔피언십 9위다.
황인춘(야마하)이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2위, 홍순상(SK텔레콤), 정지호(동아제약)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3위에 올랐다. 허인회(JDX)가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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