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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맹승지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의 비화를 공개했다.
최근 진헹된 케이블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 녹화에서는 '진짜 사나이 만드는 법'이라는 주제가 주어진 가운데 출연자들의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이 가운데 맹승지는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출연 당시 부족한 군대 상식 탓에 악플에 시달렸던 사실을 언급했다. 맹승지는 "프로그램 출연에 앞서 동기들한테 물어봤더니 잠옷, 고데기…. 다 가져갈 수 있다고 했다. 일부러 날 골려주려고 그런 거였다"며 억울한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함께 출연한 가수 손진영은 "군대를 참 사랑한다. 오죽하면 한 번 간 군대를 또 갔다 왔겠나"며 다시 군대에 갈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노래 해야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승준의 쿨까당'은 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개그우먼 맹승지. 사진 = tv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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