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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성주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가 열렸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프랑스 소녀 미아, 미국 소녀 에이브라, 미국 소년 찬과 함께 떠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은 '외국인 친구 특집'으로 꾸며졌다.
문어잡이를 마친 김성주, 배우 류진, 그리고 프랑스 미아 가족. 이들은 하룻밤을 보낼 숙소에 짐을 풀었다.
그리고 지친 김성주가 잠시 방에서 쉬고 있을 때 그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가 준비되기 시작했다. 김민율과 미아가 싸우고 있다는 말로 김성주를 향한 몰래카메라를 전개한 뒤 케이크가 깜짝 등장한다는 것이 류진의 계획이었다.
작전은 임찬형의 어설픈 연기로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끝내 김성주의 함박웃음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글로벌 친구들의 생일 축하에 김성주는 "프랑스 사람에게 생일 축하를 받는 건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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