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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CJ E&M 소속 나영석 PD가 광고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4' 녹화에서는 '연예인인듯 연예인 아닌 최고 대세'를 주제로 나영석 PD가 출연했다.
나영석 PD는 '꽃보다' 시리즈와 '삼시세끼'를 통해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주제 랭크에 이름을 올렸다. 또 '명단공개 2014' 인터뷰를 통해 "광고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나 PD는 "자동차, 음료 제품 등의 광고 제안이 들어왔었지만 그럴 때마다 '직장인 신분이다. 죄송하다'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나영석PD는 "방송에 많이 나와서 스타병에 걸린 피디 나영석입니다"라는 유머러스한 멘트와 함께 "방송에 잠깐씩 나오는 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구요. 카메라 뒤에서 더 열심히 작품 만들 테니 앞으로 나올 프로그램들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라고 애정이 가득 담긴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밖에도 나영석 PD가 드라마 '감자별', '응답하라 1994' 등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 계기와 후일담 등은 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명단공개 2014'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나영석 PD.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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