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영애가 '신들린 연기'라는 평가에 대해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현기증' 언론시사회에 이돈구 감독과 배우 김영애, 도지원, 송일국, 김소은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애는 '신들린 연기'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에 김영애는 "과찬을 해주셨다. 칭찬해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김영애는 "'내가 이걸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을 어떤 역이든 시작하기 전 항상 한다"며 "순임(김영애) 역은 영화에서 서서히 미쳐 가는데 내가 그렇게 까지는 아니지만 나도 신경이 예민해서 바늘 끝 같은 바로 그 직전까지 가본 경험이 있다. 그래서 연기하기 조금은 쉬웠다"고 덧붙였다.
또 "영화를 9~10월 두 달 동안 찍었는데 특별한 일이 아니고는 순서대로 밟아나갔다. 감정이입이 더 잘 됐던 것 같다. 그리고 감독님이 잘 잡아줬다"며 공을 감독에게 돌려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현기증'은 평범했던 가족이 치명적 사고 이후 무참하게 파괴돼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김영애, 도지원, 송일국, 김소은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일 개봉.
[배우 김영애.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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