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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박예진이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스터 백' (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제작발표회에서 입장하고 있다.
드라마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신하균, 장나라, 이준, 박예진, 정석원 등이 출연한다. 11월 5일 첫 방송 예정.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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