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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 '짝'을 만든 남규홍 PD가 신작 '일대일 무릎과 무릎사이'를 새롭게 선보인다.
남규홍 PD는 지난 2008년 '인터뷰게임'으로 제21회 한국PD대상 실험정신상을 수상, 2010년에는 'SBS스페셜-출세만세'에서 완장촌을 만든 데 이어 2011년 'SBS스페셜-짝'에서는 애정촌을 창조했다.
앞서 '짝'은 출연자들을 1호, 2호라 부르며 짝을 찾는 애정촌 방식을 취해, 수많은 데이트 프로그램의 결정판으로 불렸다.
'짝' 이후 남규홍 PD가 만드는 새 예능 '일대일 무릎과 무릎 사이'는 두 사람이 정해진 형식이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게스트로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만화가 강풀이 출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두 사람만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다양한 시도를 하는 남규홍 PD의 새 예능 '일대일 무릎과 무릎 사이'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SBS 남규홍 PD.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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