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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골프 공방'이 화제다.
미국 피플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골프 얘기 그만 하고, 당신의 형편없는 농구팀에나 신경써라"고 반격을 가했다고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오바마는 최근 美 위스콘신州 라디오 방송인 WJMR과의 인터뷰에서 '마이클 조던이 오바마에 대해 "개판실력인 골퍼(shitty golfer)"라고 한 아마드 라샤드와의 인터뷰 화면'을 보여주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당시 전 미식축구 스타이자 방송인인 아마드 라샤드의 토크쇼에서 조던은 오바마에 대해 "그와 골프치고 싶다. 아니 안되겠다"를 반복하다 "그는 형편없는 골프 실력이다. 같이 골프 치면 하루종일 걸릴 것"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에 오바마는 "마이클과 나는 서로 안다. 나는 그와 골프 친 적이 없다"며 "마이클은 잘 모르는 것 같은데, 난 마이클이 아마드쇼의 시청률을 좀 높여주려고 그런 말을 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바마는 또 "마이클이 나보다 골프가 낫다는 건 의심할 여지가 없다. 물론 내가 지난 15년동안 이틀에 한번 필드 나가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며 "그런데 제발 마이클은 샬럿 밥캐츠인가 호네츠인가 하는 농구팀에나 좀 집중했으면 한다"고 따끔하게 응수했다.
마이클 조던은 NBA 신생팀 샬럿 밥캐츠의 구단주이며, 호네츠는 전에 샬럿 호네츠였다가 지금은 연고지를 바꿔 뉴올리언즈 호네츠가 된 팀이다.
[오바마 美 대통령(왼쪽)과 마이클 조던. 사진 = 온미디어 제공, 영화 '스페이스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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