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장사의 신' 출연확정…이중적 재벌2세 役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오창석이 SBS 새 주말드라마 '장사의 신 이순정'에 캐스팅됐다.

6일 오창석의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 측은 "오창석이 SBS 새 주말드라마 '장사의 신 이순정'(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에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오창석은 극 중 대기업회장의 아들인 재벌2세로 태어났지만 서민의 삶을 살고 싶어,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야채가게에서 일하는 순수하고 열정적인 청년의 남자주인공 차도훈 역을 맡았다.

'장사의 신 이순정'은 기득권 세력과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손해 보고 눈물을 짓던 서민들이 그들의 노력과 성실만으로 사회에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 오세강 PD와 '결혼의 여신' 조정선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한편 '장사의 신 이순정'은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오창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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