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영화 '태평륜', 송혜교 스틸 추가 공개 '단아 미모'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송혜교가 영화 '태평륜'에서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태평륜' 측은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스틸을 추가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중 송혜교의 모습이 담긴 컷은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그는 1940년대를 배경으로 한 만큼 수수한 외모를 하고 있지만 단아미를 발산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와 함께 금성무, 장첸, 장쯔이 등의 모습이 담긴 스틸도 공개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태평륜'은 194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금융가에서 태어난 여인이 시대의 아픔과 호흡하며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오우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송혜교가 금융 재벌가 자제 저우윈펀 역을 맡았다. 내달 2일 중국 개봉.

[영화 '태평륜' 스틸. 사진 = 영화 '태평륜' 웨이보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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