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 6일 중국 안휘성서 개최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아시아스포츠의 주역인 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의 스포츠교류인 제7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가 오는 6일부터 중국 안휘성 육안시에서 개최된다.

제7회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는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 선수 160명(각각 80명)이 6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안휘성 육안시에서 배드민턴, 탁구, 농구 3종목의 교류경기를 개최하며 이외에 역사문화탐방, 우의증진을 위한 파트너프로그램 등을 함께 실시한다.

한국과 중국의 중학생 선수들에게 국제교류의 경험을 부여함으로써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두 나라의 스포츠문화 및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008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는 제1회 교류를 제주에서 개최하였으며 제3회 교류부터 매년 양국간 초청, 파견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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