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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남자농구 혼돈의 상위권 판도, 주도권 싸움 본격화

시간2014-11-07 07:23:1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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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혼돈이다.

2라운드에 돌입한 프로농구. 상위권 주도권 다툼이 치열하다. 대혼돈이라는 말이 정확하다. 오리온스가 개막 8연승을 내달리며 순위다툼을 주도했다. 그러나 2라운드 초반 3연패 부진에 빠졌다. 그 사이 꾸준히 승수를 쌓았던 모비스가 오리온스를 끌어내리고 선두에 올랐다. 동부도 오리온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SK도 꾸준한 페이스. 하지만, 이 구도가 단단한 건 절대 아니다.

1라운드 중반만 해도 오리온스의 독주가 이어질 것만 같았다. 아니었다. 길렌워터~이승현~장재석 빅 라인업의 태생적 약점과 페이스 하락으로 최근 경기력이 살짝 약화됐다. 그런데 신체조건과 개개인의 능력이 경기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농구는 이변의 가능성이 낮다. 1경기, 1경기를 뜯어놓고 보면 순위 흐름의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나 1~2주 단위로 흐름을 살펴보면 분명 미묘하게 달라지는 부분이 있다. 그 결과가 쌓이고 쌓여 순위 구도가 만들어진다. KBL 54경기는 NBA 82경기 정규시즌 다음으로 스케일이 큰 장기레이스. 앞으로도 순위다툼은 강자들을 중심으로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

▲강자는 시즌을 치르면서 더 강해진다

농구관계자들은 “1라운드 성적이 끝까지 그대로 간다”라고 입을 모은다. 이변이 적은 특성상 전력이 좋은 팀이 초반부터 두각을 드러내고, 순위싸움을 끝까지 주도한다는 의미. 실제 과거 1라운드를 1~2위로 통과한 팀 대부분 아무리 추락하더라도 6강 플레이오프도 올라오지 못한 적은 거의 없었다. 반대로 1라운드부터 하위권에 추락한 팀이 시즌 중반 이후 급반등해 우승권으로 치고 올라온 적도 거의 없었다.

그게 전부가 아니다. 농구는 이변에 좌우되는 종목이 아니지만, 팀 전력을 구성하는 자잘한 변수가 많다. 부상과 조직력, 상대분석 등이 대표적 예시. 오리온스의 경우 길렌워터-이승현-장재석의 빅 라인업으로 1라운드서 KGC를 제외한 모든 팀을 울렸다. 매치업에서 우위를 지니다보니 손쉽게 공수를 풀었다. 오리온스는 1라운드 시작부터 전력의 100%를 발휘했다.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도 허일영뿐이었고, 김동욱을 제외하면 주요멤버 중 부상자도 없었다.

그런데 농구는 상대적이다. 1라운드서 상대한 팀 대부분 100% 역량을 과시할 조건과 상황이 아니었다. 오리온스는 확실히 반사이익도 봤다. 최근 6연승을 내달린 동부는 김주성-윤호영-데이비드 사이먼 조합이 역시 매치업에서 어느 팀에도 밀리지 않는다. 스피드마저 장착한 상황. 오리온스를 비롯해 삼성의 연승행진도 저지했다. 동부가 1라운드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던 건 김주성의 아시안게임 후유증, 비 시즌 부상으로 고생한 윤호영의 정상이 아닌 몸 상태가 결정적이었다. 두 사람의 컨디션이 좋아지면서 팀 공헌도가 높아졌다. 전력 강화로 이어졌다.

모비스는 여전히 100% 전력이 아니다. 이대성 천대현 이지원 홍수화 등 부상과 군복무, 개인사정 등으로 팀을 이탈한 선수가 많다. 베테랑 양동근과 문태영, 함지훈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양동근은 대표팀 후유증과 이대성 공백으로 인한 체력적 부침이 있다. 그럼에도 기본과 압박에 충실한 탄탄한 수비조직력은 살아있다. 문태영과 라틀리프 역시 승부처에서 효율적인 활약을 펼친다. 하지만, 모비스는 이대성이 돌아오고 함지훈이 제 궤도에 오르면 더 강해질 수 있다. 100% 전력이 갖춰지는 것. 유재학 감독이 “2라운드 중반 이후에는 괜찮아질 것”이란 말을 몇 차례 했다. 다른 팀들엔 굉장히 무서운 발언.

결국 강자들은 시즌을 치르면서 서서히 전력을 끌어올린 끝에 강해진다. 오리온스는 최근 3연패 중이지만, 여전히 강하다. 동부 모비스는 물론이고 시즌 초반부터 꾸준한 SK 역시 1가드 4포워드 시스템 자체가 경쟁력이 있다. 또 서로 상대하면서 쌓인 데이터와 노출된 전술을 역이용하는 벤치의 지략 역시 팀 전력의 가변요소. 유재학 감독의 특기이기도 하다. 플레이오프서 사용할 맞춤형 전술을 정규시즌 중반 이후 꾸준히 연마한 뒤,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서 더욱 강해졌다. 추일승 감독 역시 국내 최고 지략가다.

▲이게 끝이 아니다

상위권 다툼이 4팀의 대결로 압축될까.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천천히 전력을 끌어올리는 팀, 중위권 다툼에서 순위를 끌어올리거나 추락하는 팀도 있기 때문. 또한 외국인선수 교체 여부에 따라서 팀 전력이 확 달라질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중위권에 있는 LG와 KCC는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정규시즌 우승팀 LG는 객관적 전력이 좋다. 다만, 문태종의 체력저하와 에이스 데이본 제퍼슨의 몸 상태가 엉망이었다. 결국 팀 전력이 떨어지면서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최근 LG는 1라운드서 강제 휴식했던 문태종이 복귀했고, 제퍼슨도 점점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진 감독은 “몸 상태가 점점 좋아질 것이다. 시즌 막판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CC는 리그 최장신 센터 하승진의 경기력이 서서히 좋아지고 있다. 잔부상이 많아 컨디션 회복속도가 빠르지 않은 하승진은 군 복무 전에도 4~5라운드부터 정상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KCC 역시 정규시즌보다는 높이의 중요성이 극대화되는 플레이오프에 더욱 강했다. 과거 역사를 감안하면 KCC의 페이스 회복 속도는 빠르다. 리그 최고 포인트가드 김태술 역시 서서히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기본적으로 두 외국인선수 타일러 윌커슨, 디숀 심스의 경쟁력은 평가가 끝난 상태다.

KCC와 LG가 치고 올라갈 경우 상위권은 더욱 혼돈에 빠지게 된다. 유리한 고지에 서기 위한 샅바싸움 역시 심화될 전망. 상대분석과 맞춤형 대응, 주전들의 갑작스러운 부상과 대비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가능성은 충분하다. 반면 신인 김준일의 맹활약과 리오 라이온스의 포지션 변경으로 팀 전력이 안정되고 있는 삼성, 오세근이 복귀한 KGC인삼공사, 장기연패 중인 kt와 전자랜드는 기본적 전력의 한계와 에이스의 부상, 벤치의 검증되지 않은 위기관리능력 등이 결합돼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는 건 쉽지 않을 전망. 다만 흥행을 위해선 순위양극화는 최악이다.

[위에서부터 모비스, 동부, 오리온스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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