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위창수(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 첫 날 공동 5위에 올랐다.
위창수는 7일(한국시각)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 클럽(파72‧735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인 세바스티안 카펠렌(덴마크)과는 3타차다.
이날 위창수는 두 번째 홀인 11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후 14번과 1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버디와 보기를 3개씩 기록하며 4언더파로 첫 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양용은(KB금융그룹)과 박성준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69위에 자리했고, 재미동포 존 허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27위에 올랐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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