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올해도 변함없이 카스포인트 어워즈가 개최된다.
카스포인트 조직위원회는 12월 8일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하는 2014 카스포인트 어워즈를 한 달여 앞두고 시상부문과 수상자 선정방법을 발표했다.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2014 프로야구 시즌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카스포인트 대상과 프로야구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한 올해의 카스모멘트, 그 외 특별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카스포인트 대상' 수상 후보로는 박병호, 강정호, 한현희(이하 넥센), 최형우(삼성), 양현종(KIA) 김광현(SK)이 이름을 올렸다.
카스포인트 대상은 정규시즌 동안 획득한 카스포인트 점수(80%)와 네티즌 투표 점수(10%)와 카스포인트 어워즈 선정위원회 점수(10%)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올해의 카스모멘트는 올 시즌 감동의 순간 10개의 장면을 선정하여 그 중 최고의 명장면을 시상하며 올해의 카스모멘트 선정방법은 카스포인트 어워즈 선정위원회 점수 20%와 네티즌 투표 점수 80%를 반영하는 방식이다.
2014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이 외에도 매년 가장 기억에 남는 시구자에게 수여하는 시구상과 레전드상, 공로상, 특별상을 포함해 총 상금 4천만원 규모로 국내 프로야구 시상식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카스포인트 조직위원회는 대한야구협회 이사이자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을 맡고 있는 허구연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김인식 위원, 유남호 위원, 김재박 위원, 박선양 위원이 함께한다.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MBC플러스미디어가 주최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카스가 후원하는 프로야구 시상식으로, 오는 12월 8일 오후 6시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되며 MBC SPORTS+를 통해 생방송된다.
카스포인트와 카스포인트 어워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카스포인트 홈페이지(www.casspoin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카스포인트 어워즈 모습.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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