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SK의 '별명 유니폼'이 부활한다.
서울 SK 나이츠는 9일에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 별명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SK는 지난 2007-2008시즌과 2008-2009시즌에 선수들이 입어서 큰 인기를 끌었던 별명 유니폼을 2014-2015시즌에 다시 착용하기로 하고 한국농구연맹(KBL)의 승인을 받았으며 선수들이 이름과 달리 친숙한 별명이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함으로써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형은 '플래시 썬', 박상오는 '부라더'란 별명을 달고 출전할 계획인 가운데 선수들의 별명은 9일 경기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앞으로 주말 홈 경기 위주로 착용할 예정이다.
[김선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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