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헝거게임: 모킹제이' 캐릭터 포스터는 1, 2편부터 등장했던 캐릭터들의 변화된 모습은 물론 새롭게 등장한 13구역 혁명군 캐릭터들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세상을 바꿀 유일한 희망 캣니스(제니퍼 로렌스)를 필두로 캐피톨에 맞서 정면승부를 준비하는 혁명군 핵심인물들의 결의에 찬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리가 불타면, 당신도 우리와 불탈 거야!"라는 카피와 함께 모킹제이 의상으로 강렬한 비주얼을 뿜어내는 캣니스의 모습을 통해 혁명의 불꽃이자 혁명군 리더로 거듭난 그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캣니스를 지키기 위해 혁명군에 가담한 게일(리암 헴스워스), 절대권력 캐피톨에 대항하는 전략을 세우는 뛰어난 전략가 플루타르크(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와 혁명군 지도자이자 13구역의 대통령 코인(줄리안 무어), 그리고 캣니스의 영원한 멘토 헤이미치(우디 해럴슨)까지 이들의 모습과 카피를 통해 캣니스에 대한 절대적 지지와 혁명에 대한 강렬한 소망을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코인 대통령의 오른팔로 캣니스를 보호하는 복스(메허샬레하쉬바즈 엘리), 선전 영상을 제작하는 미디어 담당 팀의 감독인 크레시다(나탈리 도메르)와 그녀의 어시스턴트 메살라(이반 로스), 선전 영상 팀의 카메라 맨 캐스터(웨스 채텀), 캐피톨에 의해 혀를 절단 당한 저격수인 폴룩스(엘든핸슨)까지 정확한 13구역 최정예 혁명군의 모습이 새롭게 선보이며 이들이 힘을 합쳐 일으킬 혁명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반면, 캐피톨의 독재정권을 위협하는 모킹제이와 혁명군을 제압하고자 하는 정부군의 의미심장한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절대권력의 중심에서 모든 것을 조종하는 스노우 대통령(도날드 서덜랜드)과 캐피톨의 무기가 돼 캣니스를 위협하는 존재가 된 피타(조쉬 허처슨)의 모습은 혁명군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눈부실 정도로 새하얀 정부군의 이미지와 "평화가 얼마나 약한지 말해줬잖아" "전쟁으로는 변화나 정의를 이루지 못해"라는 카피는 이들의 캐릭터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겉으로는 평화와 안정을 우선시 하는 듯 하지만 절대권력을 지키기 위해 잔악한 일을 서슴지 않는 스노우 대통령과 그에게 조종당해 캐피톨의 무기가 된 피타의 모습은 '헝거게임' 시리즈 3편인 '헝거게임: 모킹제이'에서 혁명군과 정부군의 첨예한 대립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수잔 콜린스의 세계적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헝거게임' 시리즈 중 세 번째 이야기로, 이번 작품에서는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가 된 캣니스가 절대권력 캐피톨에 맞서 정면승부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0일 개봉.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 캐릭터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