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전학생들이 방과후 인천 월미도 나들이에 나섰다.
8일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월미도로 향하는 개그맨 박명수와 그룹 MIB 멤버 강남, 터키 출신 에네스 카야, 가수 윤도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당시 네 사람은 인천 인하사대부고에서 녹화가 진행되던 중 학교 근처에 바다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수업이 끝나자마자 곧장 월미도로 직행했다.
이들은 도착하자마자 월미도 유원지의 휘황찬란한 놀이기구와 확 트인 바다를 보며 10대 소년처럼 들뜬 모습을 보였다. 또 네 사람은 교복을 입은 채 잠시 학교를 벗어나 놀러온 고등학생처럼 각종 게임을 즐기고 군것질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던 로커 윤도현은 기쁜 마음에 흔들흔들 스텝을 밟고 휘파람까지 불며 월미도를 누볐다.
'전학생'들의 월미도 나들이는 8일 오후 9시 40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명수, 에네스, 윤도현, 강남(왼쪽부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