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MBC플러스미디어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에게 70년 묵은 지리산 산삼을 선물한다.
MBC플러스미디어는 "메이저리그에서 2년 연속 활약으로 국위선양하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북돋아준 류현진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지리산 산삼을 선물하기로 했다"라고 7일전했다.
MBC플러스미디어가 류현진에게 선물하는 산삼은 실제 지난달 15일 지리산에서 캔 것으로 산삼 10뿌리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은 70년 이상 묵은 것으로 판정되었다.
감정을 담당한 한국산삼감정평가협회에 따르면 "지리산 산삼은 워낙 좋은 품종인데다 그 중에서도 가을 산삼은 최상품으로 분류한다"며 "실제 거래가격은 1억원을 호가한다"고 귀띔했다.
MBC플러스미디어는 오는 10일, 양평 더 스타휴CC에서 개최되는 '류현진 자선골프' 프로모션 현장에서 류현진에게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이 진행되는 '류현진 자선골프' 현장은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오는 10일 저녁 9시에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