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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장윤정이 연하의 남편 도경완 KBS 아나운서를 기선 제압한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MBC '세바퀴' 녹화에서 장윤정은 "두 살 연하 남편인 도경완이 나에게 반말을 했다가 된통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남편이 어느 날 나를 '야!'라고 부르기에 방문을 잠그고 '이 방에 야라고 부를만한 사람이 어디 있냐'고 물었더니 깜짝 놀라며 그 후로는 반말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트로트 여왕에서 똑소리 나는 아기 엄마로 돌아온 장윤정의 사연은 8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가수 장윤정.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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