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한·일 교류전이 오는 8일과 9일 오후 1시 전북 익산 국가대표야구전용 훈련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여자야구 한·일 교류전은 한국여자야구연맹 및 각 팀 코칭스태프들이 선발한 우리나라 대표팀과 일본 아사히 트러스트(ASAHI TRUST) 팀이 맞대결을 펼친다.
일본 아사히 트러스트(ASAHI TRUST) 팀은 전 일본클럽선수권 대회에서 3차례 우승한 전력이 있는 강팀이다.
팀의 사령탑인 기다 이사무 감독은 니혼햄 파이터스, 주니치 드래곤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신인왕, MVP 등을 석권했다.
우리나라 대표팀 사령탑은 전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 LG 트윈스 선수이자 현 서울 비밀리에 감독인 최길성 감독이 맡았다.
8일 오후 1시에 열리는 1차전은 MBC퀸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며, 10일 오후 12시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재방송 된다.
9일 오후 1시에 열리는 2차전은 11일 오후 12시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녹화중계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한일전에는 2012년 런던올림픽 펜싱 개인전, 2014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리스트인 익산시청 소속 김지연이 시구자로 나선다.
[사진=해피라이징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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