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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야구해설가 양준혁이 가상부부 생활 중인 북한 출신 아내의 꿈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건넸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녹화에서는 서울 나들이에 나선 양준혁, 김은아 부부의 이야기가 카메라에 담겼다.
녹화 당시 김은아는 "남한에 와서 처음 알게 된 커피를 보면서 꿈이 생겼다. 나도 언젠가 이런 커피 가게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양준혁에게 자신의 꿈을 털어놨다.
아내의 말에 놀란 양준혁은 "진작에 얘기를 했어야지. 왜 이제야 얘기를 하느냐"며 바리스타가 되고 싶어하는 아내에게 "충분히 도와줄 수 있다"고 약속했다.
양준혁은 커피가게 사장에게 아내가 직접 커피를 추출하는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주선했고, 김은아가 내린 커피를 맛 본 뒤 "아내가 달라보인다"며 감탄을 표했다.
또 실습을 마친 뒤에는 김은아를 위해 원두를 가는 기구와 커피 내리는 기구를 구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애정통일 남남북녀'는 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양준혁(첫 번째 오른쪽)과 김은아. 사진 =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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