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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허윤경(SBI저축은행)이 단독선두를 지켰다.
허윤경은 8일 경상남도 김해 롯데스카이힐 김해 컨트리클럽(파72, 6551야드)에서 열린 2014 KLPGA 투어 ADT 챔피언십 2라운드서 보기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6언터파 66타를 적어냈다. 허윤경은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단독선두를 꿰찼다.
허윤경은 지난주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서 우승한 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 시즌 2승을 거둔 상태. 전반 2번홀 버디로 기분 좋게 2라운드를 시작한 허윤경은 4번홀부터 6번홀까지 줄버디에 성공했다. 9번홀 보기로 주춤했지만, 후반 3타를 줄이면서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끝냈다.
김보아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2위에 올랐다. 윤채영(한화), 김민선(CJ오쇼핑)이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허윤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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