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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아스날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역전승을 함께했다.
스완지시티는 1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스완지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기성용은 스완지의 중앙 미드필더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스완지는 아스날을 꺾고 5승3무3패(승점 18점)를 기록해 3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5위로 올라섰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의 아스날전 활약에 대해 '경쟁력있었다(Competed)'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아스날전에 선발 출전한 스완지 선수들은 대부분 평점 6점과 7점을 받았다. 이날 경기 역전 결승골을 터뜨린 몬테로는 평점 9점으로 양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공격수 보니는 평점 5점으로 팀내 최저평점을 받았다. 아스날의 수비수 챔버스는 평점 4점의 저조한 평가로 양팀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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