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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나홀로 집에(Home Alone)'의 아역스타 출신 맥컬리 컬킨(34)이 사망설에 휩싸였다.
이에 컬킨은 한술 더떠 자신의 '시체놀이' 모습을 SNS에 올려 역으로 건재를 보여주려 했지만 팬들을 또한번 놀라게 했다.
미국 피플은 컬킨의 사망설이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돌아, 온라인을 통해 엄청나게 소문이 퍼졌다고 9일 보도했다. 수백만명이 소문을 믿고 확산되자 컬킨은 자신이 속한 밴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문을 잠재우려고 한 것.
그런데 컬킨은 자신의 밴드 '피자 언더그라운드'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료멤버의 팔에 안겨 죽은 모습의 사진을 올려놓았다. 이는 1989년 유명 코미디 영화인 '베니의 주말(Weekend at Bernie's)'의 장면을 재현한 것. 이 영화는 별장서 자신의 회사사장이 시신으로 발견되자, 범죄를 뒤집어쓸 위기에 놓인 두 직장인이 세상에 사장이 살아있다는 것으로 믿게하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유명 코미디 작품이다.
어쨌든 맥컬리 컬킨은 시체놀이 사진으로 역으로 사망설을 비꼬고 자신의 건재를 알린 셈. 지금은 애쉬튼 커처의 아이를 낳은 밀라 쿠니스의 전 애인이었던 컬킨은 이전 약물 중독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있다는 루머도 나돌았다.
[동료 팔에 안겨 죽은 모습의 사진을 올려 사망설을 비꼰 맥컬리 컬킨. 사진출처 = 피자언더그라운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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