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스, 스윙스 지원사격 속 첫 솔로앨범 발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래퍼 스윙스가 마부스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10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부스의 첫 솔로앨범에는 스윙스가 공동 작사, 가창에 참여했다. 더불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을 결정하며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나섰다.

솔로 출격을 앞둔 마부스는 과거 언더그라운드 생활을 함께 한 스윙스에게 도움을 요청, 스윙스 역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선뜻 응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마부스는 과거 힙합레이블 부다사운드 연습생활과 언더그라운드에서부터 다져온 탄탄한 랩 실력뿐 아니라 현재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대표로 있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은 첫 그룹 일렉트로보이즈 의 리더다.

씨스타, 포미닛, 틴탑, 유키스, 손담비, 애프터스쿨, 브레이브걸스, AOA 등의 음반에 참여 하며 100여곡이 넘는 곡에 작사, 작곡,피처링에 참여할 만큼 실력파 인재로 알려졌다. 지난해 2013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작사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스윙스가 참여한 마부스의 첫 솔로 앨범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래퍼 마부스(왼쪽)과 스윙스. 사진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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