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를 운영하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은 8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서 열린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과의 홈경기에서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빛나는 여자필드하키 대표팀을 초청,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진수 여자하키 대표팀 감독과 대표팀 주장 김종은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참여했고, 2세트 종료 후 아시안게임 금메달 포상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필드하키 국가대표팀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매년 '러시앤캐시 배정장학회'에서 진행하는 '행복나눔 등록금 캠페인'을 통해 필드하키 대학생을 매년 10여명씩 선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아프로서비스 그룹은 프로배구 이외에도 필드하키 대표팀 후원, 농아인 야구대회 개최 등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10일 천안 현대캐피탈과의 홈경기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대만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아 농아인야구대회에 출전하는 대표팀을 초청, 1천5백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진다.
[사진 = 아프로서비스그룹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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