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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가 김충범 대표이사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한화그룹은 10일 "한화이글스 제9대 대표이사에 김충범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신임 김 대표이사는 한양대학교 화공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1년에 한화그룹에 입사했다. 1999년 상무로 승진했고, 지난 2006년부터 비서실장으로 근무한 뒤 한화이글스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한화 구단 측은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충범 신임 대표이사. 사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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