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호야·니엘·라비·주니어…'FM데이트'서 속마음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를 통해 인기 아이돌 다섯 명의 목소리가 전파를 탄다.

10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부터 5일 동안 '써니의 FM데이트' 2부에선 '질문 셋 노래 하나-아이돌 특집' 코너가 방송될 예정. 아이돌그룹 EXO의 수호, 인피니트의 호야, 틴탑의 니엘, 빅스의 라비, 갓세븐의 주니어가 이미 녹음을 마친 상태다.

'질문 셋 노래 하나' 코너는 원래 청취자들이 '나에게 묻는 세 가지 질문과 내가 스스로 하는 대답, 그리고 듣고 싶은 노래 한 곡'을 신청하는 코너. 이번에 진행되는 남자 아이돌 특집 편을 통해 소소한 일상과 속마음 그리고 추천 음악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섯 명의 아이돌 모두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스스로 '세 개의 질문과 세 개의 대답'을 전했다. 특히 라비의 경우 부모님과 관련된 내용을 녹음하며 여러 번 울컥해 몇 번에 걸쳐 재녹음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질문 셋 노래 하나–아이돌 특집'은 수호 편부터 시작한다. '써니의 FM데이트'는 매일 오후 8시 방송.

[EXO 수호, 인피니트 호야, 틴탑 니엘, 갓세븐 주니어(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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