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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2014 창사특집 희망TV SBS에 올해도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 했다.
2014 창사특집 희망TV SBS가 MC 송윤아와 최기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오는 14, 15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펼쳐진다.
이 가운데 김혜자(동콩고),고두심(인도네시아),정애리(우간다),정경화(르완다)오윤아(마다가스카르),서영희(남수단),윤소이(방글라데시),서유정(필리핀)은 오랜 내전과 기아, 노동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아시아 아이들을 만나 '희망TV SBS'를 통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고 돌아왔다.
또 평소 선행천사로 알려진배우 유호정, 이태란, 여진구, 가수 타블로도 나눔에 동참, 희귀난치병으로 힘겨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국내 환아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선물한다.
국내에서는 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아이들의 엄마를 자처했다. 많은 아이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고 온 유호정, 희귀난치병인 수포성 표피박리증을 앓고 있는 7살 준영이만을 위해 감동적인 피아노 연주를 들려준 타블로, 눈동자밖엔 움직일 수 없는 서준이와 24시간 그 곁을 지키는 엄마를 위해 아주 특별한 선물을 전해 주고 온 이태란, 바쁜 스케줄에도 같은 희귀난치병에 걸린 부녀를 위해 놀이동산을 방문, 든든한 오빠가 돼준 여진구의 이야기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2014 창사특집 희망TV SBS는 오는 14, 15일 양일 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타블로, 이태란, 여진구, 유호정(왼쪽부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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