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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이상엽이 2015학년도 수능일을 3일 앞두고 중국 쑤저우(蘇州) 드라마 촬영장에서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엽은 10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를 통해 "수능일 D-3 수험생 여러분 마지막까지 힘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수능 대박나세요"라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상엽은 중국 쑤저우(蘇州) 드라마 촬영장에서 중국 스태프들과 함께 에너지 넘치는 밝은 표정으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현재 이상엽은 중국 대작드라마 '변신꽃미남(变身花美男)'의 주인공인 까칠한 재벌 2세 '고흥(高兴)'역을 맡아 중국에서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한편 이상엽은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미스 리플리'를 비롯해 일본 드라마 '사랑하는 메종 레인보우 로즈', 중국 영화 '전임공략(前任攻略)'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면서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배우 이상엽. 사진 = 토비스미디어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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