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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중국 대표 장위안이 자국의 부자들이 아내 찾기 오디션을 했다고 밝혔다.
1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모델 장윤주가 출연해 '연애가 점점 귀찮아지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에 전현무는 "다른 나라에도 소개팅 문화가 있냐?"고 물었고, 장위안은 "중국의 경우는 한국처럼 많지 않다. 30대 이상 되면 부모님을 통해서 맞선을 본다"고 답했다.
장위안은 이어 "작년에 중국 부자들이 아내를 찾기 위해 광고를 낸 후 오디션을 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히든 와이프' 숨어있는 당신의 아내를 찾아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페루 샘 레바노가 일일 비정상으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중국 장위안.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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