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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매직아이'가 클럽으로 바뀌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최근 진행된 SBS '매직아이' 18회 녹화에는 배우 공형진, 문정희, 김민교,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이 출연해 취향토크를 나눴다.
평소 게스트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분위기로 토크를 이끌어냈던 '매직아이'는 이태원 클럽에 꽂혀있다는 게스트 줄리안을 위해 스튜디오를 클럽 형태로 바꿨다.
'매직아이' 스튜디오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기존에 있던 테이블을 치우고 클럽 무대로 바뀌었다. 본업이 클럽 DJ인 줄리안의 디제잉에 맞춰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왔고 '매직아이' MC와 게스트들은 춤을 추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공형진은 80년대, 90년대 유행했던 복고춤으로 웃음을 선사했으며 원조 아이돌인 MC 이효리와 문희준은 섹시댄스와 코믹댄스를 오가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여기에 단아한 이미지의 여배우 문정희는 평소 갈고 닦은 라틴댄스 실력을 아낌없이 과시해 감탄을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김민교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코믹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줄리안의 이태원 클럽 즐기기 외에도 공형진의 영화 속 숨은 이야기, 문정희의 건강밥상, 김민교의 알뜰하게 파타야 즐기기 등이 공개되는 '매직아이' 18회는 11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SBS '매직아이' 18회.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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