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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염경환 부부의 출산 후 모습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오는 12일 방송될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는 꼬물이의 탄생 후, 산후조리원 속 일상을 담은 염경환의 셀프 카메라 영상이 전파를 탄다. 산후조리원은 아기와 산모의 안정을 위해 남편만 출입이 가능한 공간이기에 염경환이 직접 영상 촬영에 나선 것.
남편들이 산후조리원 안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보여주겠다고 선언한 염경환은 산후조리 중인 아내서현정과 신생아 꼬물이의 단란한 모습을 촬영했다. 은률이와 10살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쏙 빼닮은 모습으로 화제가 됐던 꼬물이의 천사 미소는 물론, 애정 가득한 모유 수유의 현장까지 꼼꼼히 담아냈다는 후문.
또한, 둘째 꼬물이의 탄생과 함께 한 뼘 성장한 은률이의 셀프카메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은률이 역시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홀로 의젓하게 숙제를 하고 세수와 양치질까지 해내는 든든한 형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편, 염경환은 아내가 집을 비운 동안 산더미 같은 집안일을 떠맡게 돼 멘붕에 빠졌고, 결국 장인어른과 함께 '집안일 몰아주기'배 탁구 대결을 펼쳐 그 놀라운 결과도 공개된다.
'엄마의 탄생' 네 번째 아이, 염경환 부부의 늦둥이 둘째 꼬물이의 일상은 11일 오후 7시 30분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만날 수 있다.
[늦둥이 꼬물이와 염경환 가족. 사진 = KBS 1TV '엄마의 탄생' 영상 캡쳐]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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